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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디가 아프다는 것 , 즉 통증을 느끼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 누구나 불쾌하고 괴로운 경험일 것입니다 . 그런데 통증은 꼭 나쁘기만 한 경험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 예를들어 뜨거운 불에 손이 가까이 간다면 바로 뜨거움을 느끼고 피하게 됩니다 . 음식을 먹고나서 배가 아프면 소회기관의 이상을 짐작할 수 있을것입니다 . 즉 , 통증이란 일차적으로 몸의 이상을 신속히 알려주어 위험한 상황을 알려주는 경고 신호를 보내서 우리를 보호하는 좋은 역할을 합니다 .이런 경우는 통증이 한두번이거나 짧은 순간에 해당하는 경우입니다 . 그러나 통증이 몇일을 지나 몇 달 동안 지속된다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 늘 몸과 마음이 고통받게 되는 병적상태가 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더욱 심해지면 수면장애 , 성격변화 그리고 우울증까지도 발생하게 됩니다 . 그래서 이러한 통증의 원인을 빨리 찾아내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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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통증의 원인과 기전이 매우 다양하고 치료도 쉽지 않은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 통증의 원인으로는 근육 , 관절 , 신경의 손상이나 압박으로 인한 염증과 부종 , 혈액 순환의 이상 , 자율신경의 불균형 , 정신적인 스트레스등이 있으며 그 원인이 잘 알려지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 어떤 부위에 통증을 느끼게 되면 신경이 자극되어 흥분하게 되고 근육과 혈관이 수축하게 되어 혈액 순환이 나빠지고 프로스타글라딘 , 세로토닌등의 통증유발 물질이 쌓이게 되면 이것이 다시 더 아픈 통증을 일으키는 통증의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 이런 악순환을 귾는 방법은 전신적으로 약물이 작용하는 약물요법보다는 문제가 되는 부위의 근육이나 신경에 직접 약물을 투입하여 신경 및 주변 조직의 부종과 염증을 없애주고 혈관을 확장하여 혈액 순환을 회복시켜 축적된 노페물을 제거하고 근육을 생리적으로 이완시키고 자율신경의 평형을 유지하게 하는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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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클리닉에서 사용되는 치료법은 다양하지만 제일 많이 사용되는 방법으로는 신경블록법이 있고 그 외에도 압통점 주사나 인대중식 요법 ( 프롤로테라피 ), 근육내 자극요법 (IMS:intramuscular stimulation), 테이핑 요법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