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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인대를 위협하는 생활 속 요인들

연세사랑병원 2016. 3. 4. 11:06

발목인대를 위협하는 생활 속 요인들

 

 

 

 

발목인대가 손상을 입은 후에 제 때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되면

반복적인 손상이 발생하여 발목관절 뿐만 아니라 연골까지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렇다면 발목인대를 위협하는 것들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발목의 부상은 정말 눈 깜작할 새에 일어납니다.

과격한 운동을 하다가 부딪치거나 넘어지면서 발목인대가 손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눈에 띄는 외상이라면 바로 병원을 찾거나 간단한 찜질 등을 하지만

그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어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넘어가곤 합니다.

 

 

 

 

 

 

 

 

발목인대의 손상에는 우리가 흔히 '발목인대가 늘어났다' 라고 표현하는 부분파열과 

완전히 인대가 끊어져 버린 완전파열로 나누어집니다. 

발목인대는 관절에 있는 뼈와 뼈의 연결을 돕는 조직으로 관절이 과하게 움직이지 않으면서

동시에 안전히 움직이도록 돕는 고무줄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런 발목인대가 문제가 생기면 관절의 움직임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꼭 초기치료가 필요합니다.

 

 

발목인대는 관절에 위치해 있어서 쉴 틈 없는 움직임으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활동량이 많은 사람이나 운동을 안하다고 급격히 하는 사람의 경우 

발목인대에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복적인 움직임을 하는 사람, 예를 들면 농구선수의 경우에도 

이런 발목인대의 부상을 당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조금의 '삐끗'에도 적절한 대처를 하고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