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분리증 어떤 질환일까?
요즈음 문득, 문득 내가 나이가 들긴했구나~ 를 느끼는데요.
체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체질도 많이 바뀌더라구요. 예전에는
알레르기 같은게 딱히 없었는데 강아지 알레르기가 생겼는지
약을 먹지않으면 재채기가 계속 나거나 콧물이 나고 심하면 얼굴이나
팔에 빨갛게 뭐가 나기까지 하더라구요. 이런 때일수록 잘 먹고 운동 잘하고 그래야하는데...
참 말은 내뱉기 쉬운데 실천이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달력을 보니 2014년도 그리 많이 남지 않았네요.
다시 마음을 다잡아야할 시기가 왔어요.
질환은 선천적인 요인을 통해서 나타나기도 하고
살아가면서 우리가 질환을 유발할만한 원인을 제공하면서 생기기도 합니다.
지금 이야기할 척추분리증 또한 그런데요.
선천적으로 척추 뼈가 불안정하여 나타날수도 있고
허리를 무리하게 반복 사용하면서 나타날수도 있습니다.
또한 허리에 부담감을 줄 수 있는 잘못된 생활습관이 굳어지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질환을 키울수도 있습니다.
척추뼈가 불안정하다? 이는 척추 뼈를 연결해주는 고리가 손상을 입었거나
금이 가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불안정한 상태에서 허리를 계속해서 사용하게 된다면
당연히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감을 증폭될 수 밖에 없겠죠?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가 아픈건 너무나 쉽게 볼 수 있고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증상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의 허리통증이 척추분리증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통증에 무뎌지면 질환을 심각하게 키울 수 있는 여지를 준다는 것!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허리통증으로 척추분리증을 의심하고 병원을 방문했다면 먼저 정확한 진단을 받게됩니다.
X-ray/MRI를 이용한 진단을 받을 수 있고 척추분리증이 심하지 않다면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안정을 취하면서 약물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태가 심각하다면 척추유합술과 같은 수술적 방법을 통해 분리가 된 척추를 연결시켜줘야 합니다.
평소 허리근육 강화운동을 해주면 허리에 충분한 안정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허리근육을 단련해줄 수 있는 운동으로는 대표적으로 걷기, 수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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