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센터/요추질환

척추관협착증 중, 장년층 허리질환

연세사랑병원 2016. 12. 14. 18:21

척추관협착증 중, 장년층 허리질환

 

 

 

 

 

흔히 중, 장년층은 허리가 아픈 것이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는 잘못된 생각으로 척추에 생긴 통증은 내버려 두면
통증이 더욱 심해질 뿐 아니라 상태가 악화되어 치료도 어려워집니다.

 


그리고 또 다른 잘못된 생각은 허리가 아프면
바로 허리디스크라고 판단하는 것인데요.
이러한 노화로 허리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중, 장년층이 얻는 가장 대표적인 척추 질환은 '척추관협착증'입니다.
허리통증과 함께 다리가 저리기도 하여 허리디스크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이란 척추뼈 뒤에 척추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지는 질환으로 노화로 인한
뼈의 퇴행성변화로 인하여 발생하는데요.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펴거나 걸을 때 통증이 나타나며,
특히 밤에 종아리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 잠을 이루기가 힘듭니다.

 

 

 

 

 

 

 

 

따라서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디스크와는 달리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 쉬우며,
허리를 굽히면 척추관이 넓어져 통증이 사라지므로
척추관협착증을 방치할 경우
몸을 구부리는 자세가 편해져 허리가 굽게 될 수 있는데요.

 

그러므로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
척추관협착증의 치료를 받아야겠습니다.
초기 상태라면 미추 차단술과 경막 외 차단술과 같은
비수술적 방법인 신경치료를 우선적으로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MRI 상 신경근 압박이나 척추관협착증의 진행이 심한 경우는
재발의 위험이 있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술적 치료로는 미세현미경 신경관 감압술을 하며
이 감압술 후 연성고정술 또는 척추 유합술이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통해
척추에 부담을 주지 않고 노화의 진행을 늦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화는 누구나 겪는 세월의 흐름이지만, 무조건 받아들이기만 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이러한 오십견증상은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하여
방치하거나 예방하려는 생각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나 체계적이고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자세를 통해
어깨와 목 관절 건강을 관리한다면 막을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여성분들은 반복적인 가사노동시
어깨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해야겠는데요.
가사노동 전에 스트레칭을 해주고, 도구를 적절히 사용하여
집안일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오십견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