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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발목염좌, 쉽게 넘기지 마세요!

연세사랑병원 2018. 10. 12. 17:49



 

흔히 발목이 삐었다라고 말하는 발목염좌

발목 바깥쪽의 3대의 인대 손상으로 일어나는 증상을 뜻하는데요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경사진 곳을 오를 때 등

일상생활에서도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요즘은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발목염좌 환자가 더욱 늘어나고 있습니다.

점프 후 착지를 잘못하거나 발목을 접질리는 상황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인데요.


대수롭지않게 넘기기 쉬운 발목염좌, 과연 그대로 괜찮은걸까요?





발목염좌, 가볍게 보면 안돼요


발목염좌는 살짝 삐었다는 생각으로 찜질,파스등으로 순간적인

통증을 해소하는것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통증이 오랜시간 지속되거나 원래 상태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발목의 인대가 파열되거나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X-RAY 검사나, MRI,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대처하세요


발목염좌는 초기에 응급처치를 한다면 통증을 해결할수 있는데요

염좌가 발생한 후 활동을 줄이고 깁스같은 보호를 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부종이 있을때는

얼음찜질을 하거나 압박 붕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누워있을 때는 발목을 심장보다 높이 올리면 부종을 줄일수있으며

이러한 대처에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서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발목염좌 치료


급성발목염좌인 경우 깁스와 보조기를 이용해

부종의 완화를 위해 거상,압박, 냉찜질이 시행되는데요,

통증이 개선 될 경우에는 근력운동으로 환자가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치료합니다.

하지만 보전적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데요

수술을 통해 발목 인대가 늘어진 경우에도 회복이 가능합니다.

또한 발목염좌 수술로 많이 적용되는 방법은

관절내시경을 통한 인대재건술인데요  관절내시경은 아주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해서

 환자의 부담이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에도 발목염좌에 주의하는

생활습관을 들여 예방하는것이며, 증상이 발생한다면 방치하지않고

강남연세사랑병원 같은 병원에 방문하셔서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