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상지관절센터/어깨질환

워킹맘 울리는 손목질환, 수근관증후군

연세사랑병원 2018. 10. 29. 11:06

일하고 집안일도 하는 워킹맘의 손목이 위험하다!

수근관증후군 적신호 확인해보세요!

   



     워킹맘 늘수록 수근관증후군 환자도 늘고 있다!”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일도 하고 가사도 하는 이른바 워킹맘의 비율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일과 육아를 모두 소화해내는 강인한 모습이 원더우먼을 연상케 하지만,

그 모습 뒤에는 직장과 가정을 오가며 쉴 새 없이 손목을 사용하는 통에

수근관증후군으로 고통 받는 모습도 있는데요.

 

수근관증후군은 손목 앞쪽의 작은 통로인 수근관이 좁아지면서

이곳을 지나는 신경이 눌리게 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주로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사무직

 종사자와 가정주부, 손목 사용이 많은 종목의 운동선수 등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워킹맘의 손목이 안 좋은 이유

 

컴퓨터 키보드와 마우스의 사용은 손목에 큰 압력을 가하는 행동은 아니지만

 그것이 축적될 경우 손목에 많은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수근관증후군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 가운데 사무직 종사자나 프로게이머가 많은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워킹맘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이들은 퇴근 후 곧바로 육아를 비롯해

 가사노동을 하면서 손목을 쉬어주지 못하죠. 설거지, 걸레질, 청소기는 물론,

아이를 안고 있을 때조차 손목은 좀처럼 쉴 수가 없어

워킹맘의 수근관증후군 발병이 높은 것입니다.

 



 

퇴근 후 아이 돌보다 이런 증상 나타나면 병원 찾으세요

 

수근관증후군이 나타나면 먼저 엄지와 검지, 중지에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손바닥과 손가락에서 통증이 느껴지며 손이 왠지 저리고 감각에 이상이

생기는 듯한 느낌이 들 것입니다. 이러한 통증은 한창 손목을 사용하고 있는 낮 동안

 손이 좀 뻐근한 정도로 나타날 수 있지만, 본격적인 통증은 그나마 손목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밤에 더욱 심하게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증상을 제대로 파악하고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늘 사용해야 하는 부위라 치료가 귀찮고 성가시다 여겨질 수 있지만,

치료를 미루면 미룰수록 손목의 통증 때문에 악력은 점차 약해지고 물건을

잘 떨어뜨리는 정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수근관증후군의 초기증상이 의심될 때 최대한 손목을 사용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준다면 증상이 훨씬 완화되고 통증도 가라앉을 것입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일을 해야 하고 집에서는 아이를 돌보고 집안일을 해야 하는 워킹맘의

 경우에는 손목을 아예 쓰지 않고 휴식을 취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처럼 보이죠.

 

그렇기 때문에 병원치료가 꼭 필요한 것입니다. 강남 연세사랑병원에서는

수근관증후군 초기 증상에 교정 장치를 이용하거나 진통제와 함께 생활습관 가이드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이미 신경이 손상된 상태에 이르게 된다면 수근관을 넓혀주는

 수술을 제안해드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손목은 한평생 함께 해야 하는 동반자입니다. 손목의 상태를 확인해보고

이상 증상이 감지되었다면 강남 연세사랑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