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운동,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연세사랑병원에서 인사드립니다!
현대인들의 삶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PC와
스마트폰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경직된 자세와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인 목디스크와 목의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의 목디스크 환자 현황 보고에
따르면 2017년에 100만 명에 육박하였고, 연평균
3.4%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목디스크
환자 전체 중 5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최근 10대와 20대에서도 19.6%, 13.1%로 증가 폭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아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목디스크란?
경추에는 7개의 뼈가 존재하며, 각 뼈마디에는
충격 완화와 운동을 원활히 해주기 위한 디스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목디스크는 경추 사이의 디스크가
빠져나오거나 뼈조직이 목으로 지나가는 척추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처음에는 주로 목에 통증이 발생하지만, 증상의
진행에 따라 점차 어깨와 팔, 손까지 통증이나
저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머리의 무게는 5KG 안팎이지만 목을 앞으로 숙임에
따라 하중은 증가하게 됩니다. 머리를 앞으로 15도 굽힌다면 12.3KG,
30도의 경우 18.2KG, 60도 굽힌다면 27.2KG까지 머리의 무게가
목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렇듯 목디스크는 고개를 숙이는 자세가
치명적입니다. 특히 고개를 숙인 자세가 지속되는 높은 베개의
사용과 스마트폰을 오랜 시간 사용하는 것이 목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목디스크의 원인
목디스크는 평소 좋지 않은 자세, 차량 접촉사고,
충격,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이 가운데에서도 가장 큰 원인은 잘못된 자세입니다.
출근부터 퇴근까지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직장인들의 경우
모니터를 향해 목을 쭉 빼고 앉거나 머리에 지고 일하는 노동,
무리한 운동 등으로 인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지면서
목뼈 사이에 쿠션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손상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상당수입니다.
목디스크 증상 알려주세요!
목디스크의 증상은 다양합니다. 목이 뻐근하다가
좋아지는 것이 반복되거나 눌리는 신경에 따라서
어깨가 쑤시듯이 아프고 저리거나 팔에 힘이 없고
당기는 증상이 나타나고 손가락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목덜미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 목 통증은 물론, 어깨와 팔, 손까지 찌릿하고 저림,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 오십견 등의 어깨질환은 아닌데, 어깨에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 원인 모를 등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 손가락에 감각이상이나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 목 통증과 더불어 원인 모를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
☞ 눈이 빠질 듯한 안구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이 질환의 초기 증상은 근육통과 비슷하여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팔이 저리며 손과 팔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목디스크는 마비까지 올 수 있어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디스크 자가진단법!
목디스크 치료방법
연세사랑병원에서는 문진, 신경학적 검사, X-ray, MRI 등의
진단을 한 후 검사 결과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치료방법
비수술적 요법 - 약물치료, 운동치료, 신경치료
수술적 요법 - 경피적 내시경 디스크 제거술, 미세현미경
디스크 제거술, 인공 디스크 치환술
좌식 생활로 업무를 하다 보면 고개가 숙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자세는 목 건강에 좋지 않으니 항상 머리의 위치가 몸통보다
뒤로 가도록 유지해야 하며, 어깨를 뒤로 젖히고 배에 힘을 주고 턱을
두는 자세를 유지하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수월합니다.
'척추센터 > 경추질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디스크 증상, 안구 통증, 두통, 마비까지 올 수 있어! (1) | 2019.06.17 |
---|---|
연세사랑병원, 목디스크 악화 시 마비까지?! (0) | 2019.05.21 |
거북목증후군, 설마 나도?! (0) | 2019.05.10 |
목디스크 증상, 사람마다 다르다?! (0) | 2019.04.26 |
목디스크 증상, 두통과 마비까지? (0) | 2019.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