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술의 수명
현재까지의 인공슬관절은 수명에 제한이 있어 부품의 마모 또는 파손, 환자의 뼈와 접촉부위 고정 상태의 이완 등으로 수명이 다하게 되면 재수술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알맞은 시기에 재수술을 하면 처음 수술과 같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수술 후 1년에 1-2회 정도 시술한 전문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인공슬관절의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해서는 무릎을 아껴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무릎을 과도하게 구부려 써야 하는 논밭일이나 걸레질 같은 활동은 제한하는 것이 좋으며, 좌식생활보다는 입실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