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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 충격파의 유효성 [체외충격파]

연세사랑병원 2007. 7. 9. 13:29

체외 충격파의 유효성

 


견관절의 석회성 건염, 회전근개 건증, 족저 근막염 및 내, 외상과염(테니스 엘보) 등의 근골격계 질환은 대개 약물요법이나 스테로이드 주사요법 등의 보존적 방법으로 치료하게 되지만,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며 만성적인 통증으로 발전하여 수술적인 처치를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체외 충격파 치료법은 체외에서 충격파를 병변에 가해 혈관 재형성을 돕고, 건 및 그 주위 조직과 뼈의 치유 과정을 자극하거나 재활성화시켜 그 결과 통증의 감소와 기능의 개선을 얻을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최근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 Clinical Orthopaedics and Related Research 등의 저널에서 그 임상적 유효성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체외충격파 치료법의 안전성

 


시술 후 부작용으로는 전체적으로는 시술 부위 피부의 발적(21%), 일시적인 통증의 악화(4.8%), 혈종형성(4.5%), 편두통(1%) 등이 발생한 보고가 있습니다.

피부 발적의 경우 이로 인해서 치료 중단이나 용량의 감소를 해야 하는 경우는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부작용들도 보고는 되고 있으나 빈도가 높지 않습니다. 

 

표. 체외 충격파 치료 후 발생한 부작용 및 빈도


부작용 빈도(%)


피부발적 84 (21.1)


동통 19 (4.8)


혈종형성 18 (4.5)


부종 10 (2.5)


그외 5 (1.3)


전체 152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