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센터/연세사랑 인공관절

인공관절수술의 방법[인공관절/관절내시경/관절경]

연세사랑병원 2007. 7. 19. 14:55

 

인공관절 수술은 약물이나 보존 요법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말기의 관절 병변을 수술로써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수술후에는 통증이 사라지고 정상인과 같이 생활할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에 인공관절 수술은 자기 뼈를 잘라내고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것으로 잘못 인식되고 있으나 인공관절 수술이란 치아에 충치가 있을 때, 충치 부분을 곱게 다듬고 금이나 백금으로 겉면을 씌워 주는 것처럼 관절 겉면에 특수 금속으로 만든 얇은 막을 씌워주고 씌운 뼈와 뼈 사이에 특수 플라스틱이나 세라믹을 삽입하여 관절면을 매끈 매끈하게 움직이게 하는 수술이므로 자기 뼈는 그대로 보존하게 됩니다.

 

 

고관절이나 슬관절인 경우 관절을 형성하는 뼈의 겉면을 곱게 다듬고 얇은 특수 금속막을 다듬은 뼈 겉면에 씌우고 중간에 인공 물렁뼈 역할을 하는 특수 플라스틱을 삽입하여 고관절과 슬관절이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인공관절수술은 양측 고관절 또는 슬관절을 동시에 시행할 수 있으며 한쪽 수술 시간은 약 40분 내지 1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흔히 당뇨병, 심장병 및 고혈압이 있으면 수술을 하지 못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적절한 내과 치료를 받으면 수술이 가능합니다.

 
걷는 것, 야산에 오르내리는 일 , 여행가는 일, 수영 및 골프하는 것은 정상인과 똑같이 하면 되고, 단지 오랫동안 쭈그리고 앉아 밭을 메거나, 빨래, 청소, 10 kg 이상 무거운 물건 들어올리는 일, 높은 산 등산 다니는 일, 격렬히 뛰는 것, 중노동 등은 관절에 무리한 힘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일생동안 삼가야 한다.

 

인공관절 수술 후 치아 치료나 몸의 다른 부위에 수술을 받을 때는 수술한 의사와 연락하여 수술 부위의 염증을 막기 위하여 하루정도 항생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출처=http://www.clin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