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의 정확한 원인을 알고 치료해야 [오십견]

 

오십견의 정확한 원인을 알고 치료해야

 

오십견의 증상은 크게 어깨의 ‘통증’과 어깨 관절 ‘움직임의 제한’이다. 어깨통증이 심하면 팔로 뻗쳐 내려오기도 하고 위에서 말했듯이 특히 낮보다 밤에 통증이 더욱 심하다. 어깨의 움직임에 제한이 있어 팔을 머리 위로 들기 힘들고 뒷호주머니에 손을 넣기 어려우며, 머리를 빗거나 감을 때 통증이 생기고, 여성의 경우 브래지어를 착용하거나, 옷을 입기도 힘들어진다.

오십견은 목 디스크 등의 증상과 비슷한 점이 많으므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만약 오십견이 의심된다면 의심되는 팔 동작이 어느 동작부터 굳어 들어왔는지를 잘 생각해야 한다. 뒤, 옆, 앞의 순서로 굳어 들어왔다면 이는 틀림없이 오십견이다. 하지만 이 순서가 생략된 부분이 있거나 바뀌었다면 그것은 기타 어깨질환 일 가능성이 높다. 팔 동작이 굳은 순서가 뒤, 옆, 앞이었다면 다음은 오십견의 진행 강도를 알아보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과거에 오십견 증상을 느꼈거나 반대편 어깨에 오십견을 앓았던 병력이 있는지를 진단한다. 그러나 다른 원인에 의한 통증을 찾아보기 위해서는 원인별로 여러 명의 전문의와 함께 상의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현명한 방법이다.

만성적 질병임과 동시에 아주 흔한 질병인 오십견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통증을 조절하고 어깨 운동을 통한 꾸준한 자가 관리가 필요하다. 통증이 너무 심할 때는 20분 정도 찜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꾸준한 어깨 운동은 오십견의 치료와 어깨결림의 예방에 모두 효과가 있다. 더운 물 목욕이나 샤워 후 운동을 하는 것도 효과가 좋다. 운동은 꾸준히 천천히 부드럽게 해야 한다.

 

출처;http://kr.blog.yahoo.com/lshoo3729/15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