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송뽀송하게 장마철 나는 생활백서지침! [관절염/퇴행성관절염]

 

장마철 당신의 관절, 안녕하십니까?-관절염 환자의 90% 장마철에 통증 심화

 

‘비가 오려나…’ 어른신들이 관절을 주무르며 이렇게 되뇌이면 거짓말처럼 비가 온다.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관절의 통증은 기온이 낮을수록, 습도가 높을수록, 기압이 낮을수록 악화된다고 알려져 있다. 때문에 기온이 낮은 겨울과 비가 와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관절염 통증은 심해지면서 날씨를 가늠하게 되는 것. 실제로 관절염 환자의 90% 정도가 장마철에 더욱 통증을 심하게 느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장마철에 통증을 동반하는 관절염은 크게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성 관절염이다. 대부분의 관절염 환자들은 운동을 하면 통증이 더 심해진다는 생각에 운동을 기피하는 데 그렇지 않다.

 

 

운동은 관절 주위의 근육을 강화시키고 관절이 굳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뼈와 연골조직을 건강하게 하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 관절염 환자에게 적당한 운동은 관절에 부담이 적은 수영, 고정식 자전거 타기, 걷기 등이다.

 

 

 또 통증 감소를 위해선 찜질도 한 방법인데, 퇴행성 관절염일 경우는 온찜질이 좋으나, 류마티스성 관절염에는 냉찜질이 적당하다. 냉·온 찜질을 번갈아 해주는 것도 좋다.

 

 

출처;http://www.e-g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