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연골판이 1/4정도 남았다고 합니다 연골재생술이 가능 할까요?
현재 53세의 주부입니다. 무릎이 아파 병원에 가 보니 이미 연골판이 파열되어 퇴행성 관절염이 왔고 상당히 중증이라고 하더군요. 일단 병원에서 무릎관절을 레이져로 수술했습니다. 수술 받은 지는 1년 반 정도 되어갑니다. 수술을 받았지만 오래 서 있거나 빨리 걸으면 무릎에 통증이 옵니다. 진찰받았던 병원에서는 현재 연골이 1/4정도 남아있다고 하더군요.
수술을 통해 연골이 재생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답변]
연골을 재생하는 방법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손상된 연골을 재생하는 방법은 자가 골연골 이식술, 자가연골세포배양이식술, 연골 성형술 등의 방법이 있고 50대 초반의 초기 관절염의 치료로는 근위 절골술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이는 상담하신 분의 무릎의 상태와 연골의 손상 정도에 따라 다른 방법이 적용되므로 검사 결과지를 가능하면 가지고 오셔서 상담을 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인 수술의 내용이나 방법에 대한 설명은 드릴 수 있지만 환자분이 어떤 수술을 해야 하고 또 수술을 해야만 하느냐에 대한 질문은 내원하여 진료를 받지 않은 이상 정확한 답변을 해드리기 어렵다는 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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