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닥터 고 상담실

어머니께서 병원에 가셨다가 퇴행성관절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합니다.

연세사랑병원 2007. 11. 26. 13:56

 

 

 

 

 

[질문]어머니께서 병원에 가셨다가 퇴행성관절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합니다.

 

연골이 마모되어 없다고 하던데요 시골에서 일을 하시다 보니 몸 돌볼 여유가 없으셔서 현재까지 오셨는데요

어머님께서 현재 한쪽 다리만 편찮으신데요 한쪽은 이상이 없으시구요

자가연골세포배양이식술이 있던데 한쪽의 연골이 없다하면 정상적인 한쪽의 연골을 채취해서증식이 가능한지요

 

 

 

 

 

[답변]자가 연골 배양 이식술은 퇴행성 관절염이면서 초기인 경우에 시행하는 수술입니다.

 

자가 연골 배양 이식술은 나이가 보통 55세이하이면서 연골이 부분적으로 손상이 있거나

퇴행성 관절염이면서 초기인 경우에 시행하는 수술입니다.

어머님의 상태를 잘 모르겠으나 연골이 마모되어 없다고 하면 퇴행성 관절염 말기인 것 같습니다.

이경우는 인공관절 치환술이 가장 좋은 치료법입니다. 이러한 수술 방법은 환자분의 상태와 나이, 관절의 상태에 따라 결정되오니 진료를 보신 후에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