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상지관절센터/퇴행성관절염

젊은층도 이제는 더이상 퇴행성 관절염과 멀지 않다~1[퇴행성관절염]

연세사랑병원 2007. 12. 14. 15:51
 

 

 

과연 젊다면 퇴행성관절염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걸까??
단지 먼 미래에 올 수도 있는 관례적인 증상들일까??
 
무리한 레저 활동은 관절에 무리를 줘 퇴행성관절염을 불러 올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손상 또는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고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퇴행성관절염은 주로 55세 이상의 노인에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지나친 레저 활동으로 인한 관절의 과다 사용, 관절과 연골에 과도한 부하 또는 충격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자주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영, 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 등산 등 좌우 균형을 이루어 몸의 균형을 골로구 발달시켜 주는 운동이 좋다.
 
수영은 물의 부력이 체중에서 받는 충격을 완화해 주고 전신 근육을 강화해 만성 요통에 효과적이다.
 
빨리 걷기 또한 허리를 받치는 근육을 강화해 만성 요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마라톤은 걷기에 비해 체중의 2 ~ 3 배 정ㄷ의 하중을 허리에 주는 데다 비만일 경우 무릎, 발목 등이 손상될 위험이 있어 빨리 걷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자전거 타기는 페달을 밟으면서 자연스럽게 척추가 이상적으로 굽어 골반이 들리기 때문에 척추에 좋다. 좌골 신경통이 있다면 중간 중간 일어나서 허리를 펴주도록 한다. 또 허리를 많이 많이 숙이면 몸무게가 허리에 많이 실려 척추에 무리를 주므로 주의한다.
 
등산의 경우 긴 시간 산행이나 급경사를 오르는 무리한 산행을 피한다면 척추를 바르게 해주고 관절을 강화시켜 준다.
 
출처:http://blog.naver.com/cl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