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센터/연세사랑 인공관절

무릎관절 치환술 인공관절이 최고 [인공관절]

연세사랑병원 2008. 1. 23. 16:14

 

 

 

 

최근 퇴행성 관절염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환자가 급증하면서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은 대중적인 수술로 자리잡고 있다. 더욱이 무릎 인공관절 수술과 관련해 새로운 치료법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이에 대한 정보 역시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새로운 수술법을 선호하지만, 각각의 수술 방법에 대한 장단점에 대해 숙지한 후에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수술 받기를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2005년부터 2006년까지 병원에 내원한 환자 중 양측 무릎에 대하여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고 수술일정을 정한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사전정보를 전혀 제공하지 않았을 때에는 80% 이상이 새로운 수술 방법을 선호했으나 장단점을 숙지한 후에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전환해 수술했다고 22일 밝혔다.

장단점 숙지 후 환자들이 선택한 결과는 컴퓨터 네이게이션 수술이 41%, 최소 침습술을 선택한 경우는 12%, 세라믹 보형물을 선택한 경우는 64%였다.

이 연구는 환자들이 수술 방법에 대해 어떠한 선호도를 갖고 있는지에 대한 것이었으나, 조사 결과 대다수 환자들은 수술 전에 사전 정보가 부족한 상태였고, 그 지식이 대부분 부정확한 경로를 통하여 입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들은 안전하고, 정확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인공관절 수술을 받길 원하지만, 수술 방법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는 새로운 치료법이 막연히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의료진들이 새로운 치료 기법들을 환자에게 적용하기에 앞서 환자가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수술방법의 객관적인 장단점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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