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센터/연세사랑 인공관절

빠른 일상 생활 복귀, 인공 관절 치환술[인공관절]

연세사랑병원 2008. 3. 21. 17:07

빠른 일상 생활 복귀, 인공 관절 치환술[인공관절]

 

 

 

 

 

 

관절염은 기본적으로 우리 몸 전체의 모든 관절에서 올 수 있으나 대부분 통증을 호소하는 관절은 엉덩이 관절과 무릎 관절. 이런 관절염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하게 되면 수술을 생각해 보게 되는데… 이 때 적용되는 수술은 인공 관절 치환술로, 손상된 관절을 인공 관절로 대체하는 방법이다.

 

 

인공 관절 치환술은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한 관절염에 시행
(1) 관절의 통증으로 약물이나 주사요법으로 오랫동안 치료하여도 증세호전이 힘들거나, (2) 방사선 소견으로 보았을 때 심한 관절 파열로 일상 생활에 지장이 많은 경우 인공 관절 치환술을 시행하도록 한다. 대부분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주를 이룬다.

인공 관절 치환술은 관절의 기능이 제대로 회복될 뿐만 아니라, 회복 기간도 빨라
가장 흔히 시행되는 것은 슬관절 전치환술로, 관절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에 그 1차적인 목적이 있다.
수술 시간은 한 시간 정도 걸리며, 수술 후 다음 날 도보가 가능하다. 4주 후에는 산책이, 6주 후에는 모든 일상 생활이 가능해지며, 3개월 후에는 농사를 지을 수 있을 정도 강도의 노동도 가능하다.
하지만, 인공 슬관절의 경우 수명은 10년 기준으로, 무리한 활동을 많이 하면 10년 이내에도 마모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그 밖에 관절염이나 박리성 골연골염, 외상 등으로 인한 연골의 손상과 같은 연골의 문제, 골절 등 다양한 범위에서 관절경 수술은 적용되며, 그 밖에 다른 수술에 적용하거나 다른 관절에 관절경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계속 관절경 수술은 발전하고 있다.

인공 관절 치환술 후, 인공 관절을 정기적으로 검진, 관리해야
일년에 한번 정도 정기적인 검진을 하여 인공 관절의 상태를 체크해 주는 것이 좋다. 생활 속에서 가장 중요하게 지켜야 하는 것은 체중 관리이다. 체중은 가장 직접적으로 관절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체중 1Kg는 관절에 4,5Kg에 해당하는 부담) 인공 관절의 수명도 단축된다. 그 밖에 관절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자제하며, 스트레칭이나 수영, 걷기 등의 운동은 권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