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상지관절센터/퇴행성관절염

퇴행성관절염 이야기

연세사랑병원 2013. 4. 19. 18:06

 

 

퇴행성관절염 이야기

 

 

 

 

퇴행성관절염.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분들이 퇴행성관절염은 노인성질환이라고 잘못 생각합니다. 

 

하지만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이 퇴행해서 나타나는 것으로, 

노인이 아닌 젊은 사람의 관절도 퇴행하면 퇴행성관절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론,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노인에게서 더 많이 나타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관절이 퇴행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퇴행성관절염, 너도 나도 누구에게나

 

 

 

 

 

앞서 이야기했듯이 퇴행성관절염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증상입니다. 

특히 요즘에는 젊은 사람들도 무릎을 많이 쓰는 사람들 ㅡ운동선수 등ㅡ의 퇴행성관절염 

사례가 많은 것이 사실이니 젊다고 방심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퇴행성관절염은 특히 무릎, 엉덩이 관절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체중을 많이 받는 부분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퇴행성관절염 예방을 위해 체중관리에도 반드시 신경써야 합니다. 

 

 

 

 

 

또한 외부적인 충격이 없이도 관절의 노화는 30대가 넘으면 진행이 시작됩니다. 

단지 증상이 50대, 60대가 되어서야 나타나는 것은 관절조직이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수년 동안은 퇴행과 재생을 거쳐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준비 없이 100년 내내 건강한 관절을 갖는 것은 불가능하니, 

그러니 나이에 관계 없이 평소 관절을 잘 보호해주어야겠습니다. 

 

 

 

[퇴행성관절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