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 약한 무릎관절,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

추위에 약한 무릎관절,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

 

 

 

기온이 점점 내려갈수록 무릎관절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기온이 낮아지면 무릎관절의 유연성 또한 떨어지게 되고 혈관이 수축하면서 작은 충격에도 통증이 상대적으로 더욱 강해집니다. 그래서 추운 겨울에는 작은 충격에도 이것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무릎관절은 무리한 운동이나 활동, 운동량의 부족, 퇴행성변화, 체중의 급격한 증가, 휜다리 등의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해 약해지고 손상을 입게 됩니다. 무릎관절에서 발생하는 통증에 대하여 연령대가 높은 사람들은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나 치료의 의지가 약하여 방치를 하게 되고 젊은 사람들은 단순한 일시적 통증으로 생각해 병원에 갈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무릎관절과 관련된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퇴행성관절염입니다. 보통 퇴행성관절염을 퇴행성 변화로 인해 생기는 관절염, 즉 나이가 들면 생기는 관절염으로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은 무릎에서 나타나는 통증을 질환으로 인지하거나 치료를 해야겠단 생각을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던 여러 요인들로 퇴행성 관절염의 발병속도가 앞당겨지면서 젊은 사람들 중에서도 퇴행성관절염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추운 날씨에 무릎관절을 건강하게 보호하는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

 

1. 보온에 신경쓰기 →  기온이 떨어지면 평소보다 혈액순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내의착용, 무릎보호대, 무릎담요 등을 이용하여 항상 따뜻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하루 30분-1시간 운동 → 무릎 관절 주변의 인대와 근육을 튼튼하게 단련해주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겨울철 무릎관절 보호를 위해선 보온과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세사랑병원은 학교법인 동산육영회화 의료협약을 맺었습니다. 동산육영회는 인천에 동산중학교와 동산고등학교가 있으며 동산고등학교는 류현진 선수의 모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학생들의 진료와 학교 운동부(야구부)의 의료지원을 책임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