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에 좋은 운동 |
50대 이후 장년층에게 주로 나타나는 관절염종류 중 하나인 퇴행성관절염은 무릎, 엉치뼈와 같은 큰 관절에 잘 나타나며 활동이 많을수록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은 뼈와 뼈 사이의 쿠션 역할을 하는 연골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게 됩니다. 퇴행성관절염 초기에는 취침 후 아침에 주로 관절이 뻐근하고 뻣뻣한 느낌이 드는 것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매일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종종 나타나다가 점차 빈도가 잦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관절염증상의 원인은 관절과 관절 사이에서 충격을 방지하고 원활한 움직임을 도와주는 관절활액이 노화로 인해서 분비가 줄어들고 서서히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퇴행성관절염 중기에는 관절의 손상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로 통증의 강도도 심해집니다. 또한 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손상된 뼈에서 새로운 뼈가 성장하게 되고 이 뼈가 움직이면서 더 큰 통증을 불러옵니다. 부서진 뼈 조각들이 남아있던 활액막에 상처를 내며 증상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퇴행성관절염이 가장 심각해지는 시기가 되면 관절 부위에 부종이 생기고 통증이 심각해져 움직이기 힘들 정도의 고통이 따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상시 운동을 통해서 퇴행성관절염치료와 예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퇴행성관절염에 좋은 운동 - 자전거
퇴행성관절염의 대부분은 무릎관절염입니다. 무릎관절염치료와 예방을 위해서는 자전거를 이용한 운동이 좋습니다. 자전거는 체중이 무릎에 직접적으로 부담을 주지 않고 하체와 관절부위의 근육을 단련시켜주므로 관절염에 좋은 운동으로 손꼽힙니다. 꾸준히 자전거를 타면 근력강화와 더불어 체중조절에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퇴행성관절염에 좋은 운동 - 수영
수영은 물속에서 이루어지는 운동이라 물의 부력으로 인해서 관절에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물의 저항력으로 높은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관절염에 좋은 운동입니다. 수영을 할 줄 모르는 사람도 물속에서 걷기, 뛰기 등의 운동을 하면 땅에서 하는 것보다 관절의 부담이 훨씬 줄어들며 관절염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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