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착성 관절낭염 어깨 관절막에 염증

유착성 관절낭염 어깨 관절막에 염증

 

 

 

유착성 관절낭염은 어깨 관절막에 염증이 나타나면서
신축성을 잃고 운동에 지장을 받게 되는 질환입니다.
병명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오십견은 많이 들어보셨죠?
오십견이 바로 유착성 관절낭염입니다.

[유착성 관절낭염이 생기면 나타나는 증상들]

어깨 통증, 어깨를 움직이기 어려움,
잠을 잘 때 특히 심해지는 어깨 통증,
어깨에만 나타나는 제한된 통증이 아니라
손까지 아플 수 있습니다.

 

 

 

 

 

 

오십견이라는 이름 때문에 유착성 관절낭염의
원인을 노화라고만 단정 짓는 경우가 있는데요.
생각보다 다양한 원인을 통해

유착성 관절낭염이 발병합니다.

① 노화 : 어깨 퇴화로 어깨 관절막과 인대가
천천히 굳어지면서 발생

​② 현저히 적은 어깨 사용량 :
운동부족, 장기간의 석고/붕대 고정 등으로
어깨를 많이 사용하지 않으면서 발생

​③ 잘못된 자세 : 올바르지 못한 자세를
계속 유지하다 보면 어깨에 긴장감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서 발생 (컴퓨터, 스마트폰의 사용도 사용시
'잘못된 자세'가 문제가 되어

유착성 관절낭염의 원인이 될 수 있음)

​④ 당뇨병 : 당뇨병이 있으면 유착성 관절낭염
발병률이 5배 이상 높아짐

 

 

 

 

 

 

 

 

 

어깨통증이라는 공통된 증상 때문에 회전근개파열과
유착성 관절낭염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착성 관절낭염 : 어깨 전체가 아프고 어깨를 움직이기 어려움
회전근개파열 : 어깨의 특정 부위가 아프고 등 뒤쪽으로
팔을 올리는 동작은 힘들지만 다른 회전 운동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