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상지관절센터/석회화건염

석회화건염 굳어져가는 어깨

연세사랑병원 2016. 1. 22. 09:55

석회화건염 굳어져가는 어깨
 




생활을 하다 보면 스트레스를 자연스레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좋지 않은 자세 등으로 어깨통증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 보급화로 인해 장시간 바르지 못한 자세로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어깨, 척추, 목 등에 무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은 어깨통증이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깨통증 = 오십견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십견이란 질환이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인데,
어깨통증이 발생한다고 해서 전부 오십견 질환은 아니므로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다양한 어깨질환 중 석회화건염은 인대가 탄력을 잃고
석회가 회전근개 힘줄에 쌓여 돌처럼 딱딱하게 굳는 경우를 말합니다.
발병 원인은 퇴행성 변화, 염증성 변화입니다.
석회화건염은 주로 50~80세에 발병했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 젊은층에게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젊은층도 주의해야 하는 질환입니다.석회화건염 증상은 극심한 어깨통증을 유발하고 낮보다는 밤에
통증이 심하다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석회화건염 치료는 염증을 감소시키는 치료를 통해 통증을 완화시켜야 합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을 먼저 실시합니다.
그러나 치료 후에도 통증이 개선되지 않으면 체외충격파로 통증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체외충격파는 수술, 절개 없이 효과적으로 석회질을 제거할 수 있는
치료방법인데 이는 고에너지를 일시에 전달해
석회를 분쇄하고 혈류순환을 촉진시켜 석회의 분해를 증가시키는 원리의 치료방법 입니다.
입원을 하지 않아도 치료가 가능하고 치료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체외충격파로도 석회화건염을 치료할 수 없다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석회를 제거해야 합니다.
평소 꾸준한 스트레칭, 적당한 근력운동으로 석회화건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틈틈이 어깨를 들었다 내리기, 깍지 끼고 기지개 펴기 등의 행동은
어깨 관절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이므로 꾸준히 실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