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 나이 탓만 하지 말자
퇴행성관절염 : 무릎질환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무릎관절을 보호하는 연골 등이 손상을 입거나 자연스러운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에 통증과 염증 등이 생기는 질환
퇴행성관절염은 자연스러운 관절의 노화로 인하여 발병하기도 하지만 관절에 무리가 갈 정도의 심한 운동을 하거나 비만일 경우 연골과 관절 부위에 부담이 증가하면서 발생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퇴행성관절염을 발병이 불가피한 질환으로 생각하여 그에 대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퇴행성관절염의 유발을 더 빨리 앞당기는 지름길이 될것입니다.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는 방법의 핵심에는 무릎관절에 부담을 주는 행동을 금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쪼그려 앉거나 가사일을 할때도 쪼그려 앉아 걸레질을 하는 등의 좌식 문화가 발달했는데 이러한 생활습관은 몸무게의 7배 정도의 압력이 무릎에 집중되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퇴행성관절염의 원인 중 비만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퇴행성관절염 뿐만 아니라 신체의 건강을 위해서 적정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평소 생활을 할 때 무릎관절에 통증이 있거나 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이를 잠깐 나타났다 사라질 현상으로 생각하지 말고 번거롭더라도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설마 무슨 심각한 병이겠냐 싶어서 병원에 가는 것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자세에서부터 모든 병의 발병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을 나이가 들면 당연히 걸리는 질환으로 생각하지말고 젊었을 때부터 무릎관절을 건강히 관리하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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