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센터/경추질환

일자목증후군 생활 속 예방이 중요

연세사랑병원 2016. 5. 13. 11:04

일자목증후군 생활 속 예방이 중요

 

 

 

 

어깨보다 머리가 더 앞쪽으로 나오게 되는 형태, 일자목증후군입니다. 아마 옆에서 보면 확실히
변형된 모양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과중한 업무를 하는 현대인들에게 두통이나 목이 뻐근한
증상 등은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는데 이 증상들의 원인이 일자목 증후군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은 뭘까? 바로 장시간 계속 되는 불량한 자세가 주된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아무래도 업무에 집중하다 보면 모니터쪽으로 고개를 뺀 채로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게 되기 때문에 이
상태가 계속 되면 자연스럽게 머리가 앞으로 나오고 그로 인해 뒷목 근육은 늘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근육에 계속 긴장이 발생하고 약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의 결과로
앞에서 언급했던 통증들이 생기게 됩니다.

 

아무래도 나쁜 자세가 원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나쁜 자세는 컴퓨터앞에서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정확히 말하자면
스마트폰을 이용할 때도 나타납니다. 아무래도 손에 스마트폰을 쥔채 화면을 보기 때문에 밑으로
고개를 떨구는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자목 증후군 예방하기 위한 바른 자세>

 

* 의자에 앉을 때 → 허리는 쭈욱 핀 곧은 상태, 턱은 자연스럽게 당겨서 앉는다.

* 컴퓨터 사용 시 → 컴퓨터 모니터의 각도를 눈높이에 맞게 조절해서 사용한다.

* 스마트 기기 사용시 → 너무 오래 한 자세를 유지하지 말고 오랜 시간 사용하는 것을 피한다.


하지만 이러한 생활개선과 예방법에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빠른 시일내에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일자목 증후군으로 인한 통증 치료에는 체외충격파가 많이 이용됩니다. 회사 업무도 물론 중요하지만
자신의 목 건강을 위해서 틈틈이 어깨 목 주변을 마사지해주고 스트레칭을 통해
긴장을 풀어주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