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 시기가 중요
다리가 쑤시거나 관절에 통증이 발생하면
"비가 오려나?"라는 말을 자주 들어봤을 것입니다.
특히 높은 습도가 지속되는 여름에는 더욱 자주 듣던 말입니다.
좌식생활이 보편화되어 있고 집안일을 할 때 쪼그리고 일하는
50대 주부들에게 퇴행성관절염 질환은
익숙한 관절 질환입니다.
퇴행성관절염은 뼈의 관절면을 감싸고 있는
연골이 손상되고 닳아 없어져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증상에 따라 관절 모양이 변하기도 하고,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에 퇴행성관절염이 의심된다면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하지 않은 통증이 발생하는 퇴행성관절염 초/중기에는
운동치료/물리치료, 약물치료, 관절내시경 치료 등을 이용해
퇴행성관절염을 치료하고 관절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손상된 연골은 자연적으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손상이 적은 초/중기에 정확한 진단 후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시기를 놓치고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말기까지 진행됐다면 이때엔 인공관절 수술과 같은
수술적 방법으로 치료받아야 합니다.
퇴행성관절염 말기엔 연골이 닳아 없어져 뼈와 뼈가 맞닿아
극심한 무릎통증을 발생시킵니다.
이는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발생하기도 하며,
다리가 O자형으로 휘어지기도 합니다.
질환 말기엔 다른 치료방법보다 인공관절 수술을 통해
통증을 줄이고 운동성을 높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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