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는 수많은 관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 관절질환이 나타나는 부위는 어디일까요?
바로 무릎과 어깨입니다.
특히 무릎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통증이 생길 수 있는 부위인데요.
무릎관절염의 문제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2억 5천만 명 이상이 무릎관절염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퇴행성관절염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악화되며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은 흔히 4~50대 이상의 여성분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무릎 관절염 환자의 수가 평균 여성이 남성에 비해 2배 이상 가량 된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여성들의 무리한 가사노동 및 생활 습관 때문으로 인해, 대한민국에서는 3~4배가량
여성 환자의 수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은 노화 때문에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통증이라고 생각하여
방치하거나, 파스나 진통제 등으로 일시적인 처방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방치된 퇴행성관절염은
무릎의 변형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어 빠른 퇴행성관절염치료법이 필요합니다.
뼈와 뼈 사이에 존재하고 있는 연골은 이 뼈들이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기능합니다.
뼈 사이에 직접적인 충격이 오는 것을 완화시켜주는 쿠션 역할도 하고 있는 주요한 기관인데요.
이 연골이 퇴행성 변화 혹은 외상 등의 원인으로 닳아 없어졌을 때, 뼈와 뼈 사이에는
아무런 보충제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관절염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퇴행성 원인으로 연골이 닳아 관절염이 생기는 상태를 우리는 퇴행성관절염이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퇴행된 연골은 시간이 지나도 자연스럽게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 적절한 퇴행성관절염치료법과
수술을 진행해야만 고통을 끝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비만이나 과체중 인구가 늘어나면서 퇴행성관절염이 생기는 연령이 더욱 당겨지고 있습니다.
무릎은 평소 사용이 잦은 기관이기 때문에 과체중이나 비만이신 분들의 경우, 무릎이 더 많은 하중을
견디게 되면서 일찍 퇴행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하게 될 경우 무릎을 움직일 때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무릎에 과부하를 줄 수 있는 행동을 했을 때에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는데요.
증상 초기 퇴행성관절염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와 함께 무릎의 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병행하여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치료법으로도 여전히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주사치료나 체외충격파 치료를 적용하게 됩니다.
무릎이 자주 붓거나 사소한 움직임에도 통증이 나타날 경우에는 매우 심화된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 관절내시경을 통한 치료 방법이나 남아있는 연골을
재생하는 연골 재생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보행조차 어려울 만큼 퇴행성관절염에 의한
통증이 극심하다면 관절을 대체하는 수술인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하여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이처럼 퇴행성관절염은 증상을 빨리 발견할수록 치료가 간단해지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하도록 해야 하는데요. 작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빠르게 병원을 찾아 적절한 진료를 받지 않으면 평생 무릎과 관절의 건강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여성분들은 폐경기 호르몬 변화로 인해 연골이 더욱 쉽게 약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나이가 들면서 골밀도가 떨어져 더욱 손상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무릎 통증이 나타나시면
파스 붙이며 참지 마시고 병원을 방문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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