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 수술이란 엉덩이 관절 무릎 관절 등 모든 관절에 오는 말기의 퇴행성 관절염,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류마티스성 관절염, 결핵성또는 화농성 관절염, 외상성 관절염 환자에서 약물과 물리치료 및 다른 방법으로 치료가 불가능 할 경우에 시행하는 치료법이다.
이 치료법은 통증을 없애주고 정상적으로 걷고 생활하는데 도움을 준다. 많은 사람이 인공관절 수술을 뼈를 잘라내고 인공관절을 삽입하는것으로 잘못 알고 있으나 실제는 관절 겉면을 특수 금속으로 만든 얇은 막을 씌워주고 씌운 뼈와 뼈 사이에 특수 프라스틱이나 세라믹을삽입해 관절면을 매끈하게 움직이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다.
또 나이가 많거나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또는 간경변증이 있으면 인공관절 수술이 불가능한 것처럼 인식되고 있으나 인공관절 수술은 나이에 상관없이 시행할 수 있다.
또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나 류마티스성 관절염, 결핵성 및 화농성 관절염 그리고 외상성 관절염은 20∼50대의 젊은층에서도 인공관절 수술을 한다.
퇴행성 관절염은 50∼90대까지 널리 시행되며 엉덩방아를 찧었거나방에서 가볍게 넘어진 후 걷지 못하는 대퇴골 경부골절은 주로 70세이후 노인에게서 많이 한다.
인공관절 수술을 하고 나면 수술 전보다 더 나빠진다는 인식이 만연돼 있으나 인공관절 수술의 성공률은 99%에 달하며 통증감소는 물론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60대 이상의 환자에서 수술할 경우 수술 도중 또는 수술 후에 사망할수 있는 확률은 0.06% (만명 중 6명)으로 극히 드물며 염증 확률도0.06%에 불과하다.
염증이 생기더라도 대부분의 환자는 약간의 치료를 하면 된다. 무릎관절의 경우 수술 후 뻗정다리가 된다는 소리를 흔히 하는데 정교한수술기법으로 시행할 경우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다.
특히 인공관절 수술 후 10∼15년마다 재수술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50대 이후는 엉덩이 또는 무릎관절 수술 후 20년 정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인공관절의 수명은 본인의 관리에 따라 큰 차이가 있으므로중노동, 격렬한 운동 , 높은 산을 오르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출처,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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