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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는 반월상 연골판 이식술은 관절내시경으로 정확하게

연세사랑병원 2008. 3. 10. 17:21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는 반월상 연골판 이식술은 관절내시경으로 정확하기 수술하세요.

 

 

 

 

 

반월상 연골판 이식술’은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면서 자기 관절은 보존할 수 있어 주목 받는 수술법이다. 특수 처리된 생체 반월상 연골판을 관절내시경을 통해 무릎 관절에 이식해서 뼈와 뼈의 마찰을 줄여주는 수술이다. 수술 후 관절 통증도 없어지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 이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반월상 연골판 절제술 후 6개월에 한 번 씩 정기 검진을 통해 무릎에 통증이 있거나 엑스레이 상에서 퇴행성 관절염이 의심되면 반월상 연골판 이식술을 권유한다.

 

실제로 고용곤 박사팀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반월상 연골판 이식술을 시행한 49명에서 3개월 이상이 지났을 때, 90% 이상에서 이식한 반월상 연골판이 무릎 관절에 성공적으로 안착되었다”고 밝혔다. 또 “전체 이식 환자의 90% 이상에서 통증 완화가 있어 반월상 연골판 이식술의 수술 효과가 입증 됐다”고 덧붙였다.

 

 

 

 

 

반월상 연골판 이식술은 그 동안 의료 보험이 적용되지 않은 고가의 수술이라 보편화되지 못한 것이 사실. 하지만 2006년 5월1일부터 의료 보험이 적용되어 환자 부담이 크게 줄어 앞으로는 많이 보편화할 전망이다. 단 반월상 연골판 이식술은 고난도의 수술 기법이 필요하므로, 실력이 입증된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몇몇 대학병원 및 관절전문 병원에서만 수술이 가능한 정도이다.

 

 

출처;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