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내시경 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받으세요. [관절내시경/무릎관절내시경]

관절내시경 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받으세요.

 

 

 

 

 

 

 스키장에서 발생한 부상이 더 큰 질병으로 악화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조기진단, 적절한치료가 중요하다. 2~3주간 원인 모를 통증이 지속된다거나 부기가 가라앉지 않고 부상당한 관절 부위의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못하다면 재빨리 관절전문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대손상은 MRI, X-Ray, 3D 관절초음파 등의 검사로도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더러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병원에서 아무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고도 통증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다시 병원을 찾아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검사해보는 것이 좋다.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치료가 많은 의사들의 경우 MRI 등에서 찾아내기 어려운 것들을 오랜 기간 노하우로 진단해 낼 수 있다.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검사는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이뤄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내시경을 통해 관절 안을 들여다보고 관절의 상태를 파악하기 때문에 바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다. 또 절개 부위가 작아 수술 부위의 흉터가 매우 작고 수술 후 통증 또한 크지 않아 환자의 부담이 적다. 수술 시간과 입원 기간이 짧다. 환자 상태에 따라 무박 또는 1박 수술이 가능하다.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은 발목, 무릎, 팔꿈치, 어깨 외에도 관절외상과 스포츠 통증, 퇴행성 관절염이나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각종 관절염, 비특이성 관절통 등에 적용되고 있다. 스키 등의 스포츠에서 자주 발생하는 전•후방십자인대 손상에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본인의 연골세포를 배양해 주입하는 자가연골배양이식술이나 연골이 없는 부위에 원래의 연골과 비슷한 연골이 재생되도록 도와주는 미세천공술에도 관절내시경이 이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