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부센터/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의 수술이 필요할 때...?

연세사랑병원 2013. 4. 17. 15:44

 

 

무지외반증의 수술이 필요할 때...?  

 

 

 

 

 

무지외반증이라고 한 번쯤은 들어보신 적이 있을 듯합니다. 

유전적인 이유나 하이힐과 같은 후천적인 이유로 인해 엄지발가락을 중심으로

발가락 모양이 변형되는 발 질환으로 주변 부위의 통증을 불러오게 됩니다. 

 

무지외반증은 주로 30~40대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요즘에는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남성들에게도 무지외반증이 나타나는 등

무지외반증의 발병 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는 추세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무지외반증이 시작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초기의 경우 비수술적인 보존치료로도 무지외반증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무지외반증의 진행 속도를 늦춰줄 수 있는 것입니다. 

 

 

무지외반증의 비수술 / 수술 

 

 

 

 

 

무지외반증이 진단되면 휘어진 정도에 따라 그 진행 정도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엄지발가락의 휘어진 각도가 15도 이하로, 비교적 경미한 정도라면 주로 비수술 치료가 권유됩니다.

통증을 덜어주는 소염제 복용, 교정을 위한 운동화, 교정기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하지만 무지외반증 엄지발가락의 휘어진 각도가 15도 이상이고, 

무엇보다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무지외반증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수술 방법은 뼈를 잘라 내거나 근육을 잘라내는 방법 등 다양합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발 상태에 맞는 치료방법, 수술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만약 수술을 받았다고 해도 무지외반증의 재발 예방을 위해

발 스트레칭이나 족욕 등의 발 건강 관리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무지외반증 발병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고 

꾸준한 예방과 관리를 통해 건강한 발, 관절을 유지하면 좋겠습니다.  

 

  

 

 

 

무지외반증의 수술이 필요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