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제대로 알고, 예방합시다! |
발바닥이 저리고, 아파서 불편함이 있으면서도 족저근막염이 뭔지는 모른다는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생소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족저근막염은 성인 발뒤꿈치 통증의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발병률이 높은 발 질환이라고 하니 족저근막염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족저근막염은 말 그대로 발의 족저근막에 무리가 가서 붓고, 염증이 생기는 등의 증상을 말합니다. 연구에 의하면 전국민의 1% 정도에게서 족저근막염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보통 40대에서 60대의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요즘에는 잘못된 신발 착용이나 무리한 운동 등으로 발바닥에 충격이 가해지는 일이 많아 다른 연령층, 성별에서도 족저근막염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생소한 질환이 아니다
족저근막염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발 질환입니다. 족저근막염의 주 발병연령인 중년층 여성의 경우 폐경 후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발바닥 지방층이 얇아지고, 이로 인해 족저근막염이 발병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쿠션이 없는 플랫슈즈를 즐겨신는 젊은 여성에게서도 족저근막염이 나타날 수 있고, 운동을 많이 하는 남성에게서도 족저근막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족저근막염인 만큼 누구나 적절한 예방이 필요합니다. 족저근막염의 예방을 위해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어느 정도 쿠션이 있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발바닥의 통증이 있다면 무리한 운동을 피하는 등의 족저근막염 예방 노력을 기울여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족저근막염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그렇다면 족저근막염의 치료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모든 족저근막염에게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니 지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족저근막염의 초기인 경우 휴식과 안정, 푹신하고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신발을 신는 것만으로도 족저근막염의 증상을 어느 정도 완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위의 치료로 반응하지 않는 족저근막염 중기 이상의 단계라면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문진, 이학적 검사, X-ray검사, 초음파검사, MRI검사 등으로 진단하게 되며 위에서 언급했던 물리치료, 스트레칭, 소염제치료, 주사요법, 보조기 착용, 체외충격파 치료 등 자신에게 맞는 족저근막염 치료 방법을 적용하게 됩니다.
족저근막염 제대로 알고, 예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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