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센터/요추질환

척추관협착증과 감각 이상

연세사랑병원 2013. 6. 26. 15:11

 

 

척추관협착증과 감각 이상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뼈 뒤로 척추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신경이 압박 당하고, 염증이 발생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 환자가 직접 느낄 수 있는 증상에는 엉치나 다리의 통증, 저림 증상입니다.

 

실제로 척추관협착증 환자들을 보면 허리 통증 만큼이나 다리, 엉덩이 통증과 저림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병원을 내원하는 것도 늦어지고 진단 또한 늦어져 척추관협착증 증상이 심해졌다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척추관협착증과 감각 이상

 

척추관협착증인데 척추가 아닌 하지의 증상이 심한 이유는 이러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뼈 안에 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는 것으로, 이로 인해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이 눌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로 인해 허리는 물론이거니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에 이르는 하지의 통증이나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척추관협착증이 심한 경우 당기는 증상이나 통증 등으로 인해 오래 걷는 것도 부담이 되고 힘들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의 그외 증상

 

척추관협착증의 증상을 간단히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허리를 펴거나 혹은 허리를 편 상태에서 걸을 때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걷다가 앉아서 쉬면 척추관협착증 통증이 줄어들었다가 다시 걸으면 통증이 다시 나타나는 양상을 띱니다. 

 

특히 밤에 더 심한 척추관협착증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은 편입니다. 또한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을 구분하기 위한 방법으로 허리를 구부리거나 젖혀보라고 하는데, 척추관협착증일 경우 허리를 앞으로 굽혔을 때 통증이 덜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과 감각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