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센터/경추질환

일자목증후군 '서서 일할 때, 앉아서 일할 때'

연세사랑병원 2013. 8. 21. 14:37

 

 

일자목증후군 '서서 일할 때, 앉아서 일할 때'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분들이 있는가하면,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서든, 앉았든 하루 종일 그렇게 몇 년을 같은 자세로 활동하는 것은 척추, 관절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자목증후군도 이에 해당됩니다. 

 

어떤 자세로 일하던지간에 혹시 척추, 관절 중 특정 부위의 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진다면 혹시 평소 일할 때의 자세의 영향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세에 따라 올 수 있는 대표적인 척추, 관절 질환의 예를 소개시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 같은 사무직직장인의 경우입니다. 사무직직장인의 대표자세는 앉아서 모니터를 바라보며 키보드를 두드리는 자세가 대표적일텐데요. 만약 이 때 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않는다면 일자목증후군과 같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에 허리쿠션 등을 이용하여 허리를 똑바로 펴주도록 하며, 모니터 높이는 눈높이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도록 조절해주는 것이 일자목증후군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손목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마우스를 사용할 때 손목 받침대 등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런가하면 교사나 미용사를 비롯하여 서서 일하는 직종에 종사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이들 중 많은 이들에게 요통, 무릎 관절 통증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관절을 사용하는 빈도가 아무래도 잦기 때문입니다. 방치하면 관절염 등 더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미리 관리해야 합니다. 일자목증후군

 

일자목증후군의 예방 방법으로 내용을 마무리짓고자 합니다. 일자목(거북목)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목 스트레칭을 하여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고, 특히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을 사용할 때 화면의 높이를 자신의 눈높이와 같이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