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상지관절센터/퇴행성관절염

통풍성관절염 치료해야 할까요?

연세사랑병원 2013. 8. 26. 12:06

 

 

통풍성관절염 치료해야 할까요?

 

 

 

 

40대 이상 중년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관절염, 바로 통풍성관절염입니다. 바람이 닿기만 해도 엄청난 고통이 몰아친다는 통풍성관절염은 평소 잘못된 일상생활 습관에 의해 발병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생활습관 관리를 통해 미리 예방해야 합니다.  

 

먼저 통풍성관절염에 대해 간략히 살펴 보면, 통풍성관절염은 요산이 관절 부위에 쌓이면서 발생되는 증상이라고 보면 됩니다.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많이 발병되고, 특히 40대 이후의 중년 남성의 통풍성관절염 발병률이 높은 편입니다. 

 

 

 

 

 

 

그렇다면 통풍성관절염을 발병시키는 생활습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40대 남성의 생활습관에서 살펴보면 더욱 쉽습니다. 잦은 음주 습관, 과로, 과식, 비만이 통풍성관절염의 발병에 주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통풍성관절염은 꼭 치료해야 할까요? 만약 통풍성관절염을 방치하면 어떻게 될까요? 통풍성관절염을 제때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약을 먹던가 하는 임시방편만 적용하다가는 덩어리가 된 요산결정이 피하조직에 침착하여 혹이 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혹이 전신으로 확산되면 비단 한 부위 뿐만 아닌 전신의 만성적인 관절통증이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이에 요산의 생성을 억제하고, 소변으로 배출되도록 돕는 등의 제때의 통풍성관절염 치료를 반드시 취해주어야 합니다. 

 

통풍성관절염은 특히 엄지발가락을 비롯한 발가락에서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 편이며 방치하고 넘어갈 경우 증상이 발목, 뒤꿈치 등 발 뿐만 아니라 무릎관절, 팔꿈치, 손목 등 다른 부위 관절 통증과 증상으로 점차적으로 이동할 수 있어 제때의 치료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