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 생활습관으로 관리하기

 

 

퇴행성관절염 생활습관으로 관리하기

 

 

 

 

다른 병도 마찬가지겠지만 퇴행성관절염은 특히 평소 생활습관이나 자세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생활습관 개선, 교정으로 퇴행성관절염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는 말도 되니, 기억하고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 방법으로 여러 가지 내용이 있겠지만 오늘 연세사랑병원에서 하고자 하는 내용은 가장 보편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운동 시작! 먹거리 조심!에 대한 내용입니다. 참고하면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고 건강한 관절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먼저 운동습관을 바로 잡아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운동의 효과는 매우 다양합니다. 이 중에서도 관절 가동 부위를 강화시키고, 근력과 지구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 근육을 단련시켜주면 외부의 충격으로 인한 퇴행성관절염도 예방 가능합니다. 

 

하지만 과유불급. 관절 건강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갑자기 과도한 양의 운동을 강행해서는 안 됩니다. 안 하던 운동을 갑자기 해서 관절이 놀라면 오히려 이로 인한 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평소에도 관절이 좋지 않다면 마라톤이나 등산 등 관절에 무리가 가는 운동은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먹는 음식을 통해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해줄 수도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먼저 등푸른 생선을 꼽을 수 있습니다. 등푸른 생선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관절의 염증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고등어, 참치 등에 이에 해당됩니다. 

 

또한 관절 건강, 퇴행성관절염 예방을 위해 비타민B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B는 우리 몸에서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달걀 노른자, 우유 등에 비타민B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흰 쌀밥보다는 현미밥, 곡물밥이 퇴행성관절염 예방에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