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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근한 목, 일자목증후군일까?

연세사랑병원 2013. 9. 23. 13:02

뻐근한 목, 일자목증후군일까? 

 

 

 

 

 

무언가에 집중을 하고 있을 때  

업무를 위해 컴퓨터를 사용할 때,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동안  

스마트폰을 볼 때, 게임을 할 때,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할 때 등등... 

공통적인 자세가 있는데 그것은 목을 쭉 빼거나 고개를 숙인 자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자세는 오랫동안 유지를 한다면 목뼈의 변형을 가져다 줍니다.

 

 

 

 

실제로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업무를 하던 중에 목의 통증을 느낀  

경험들을 많이 해봤을 것입니다. 

잘못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다 보면 목뼈의 변형이 와

통증이 느껴지게 되는 것이 바로 일자목증후군 입니다.

일자목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이런 잘못된 자세를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자목증후군을 계속 방치해두면 근막동통증후군, 만성통증으로까지  

질환이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일자목증후군을 부르는 원인 중 잘못된 자세의 유지보다  

목의 통증을 가볍게 생각하고 넘겨버리는 것이 더욱 위험합니다.  

아무래도 목의 통증은 누구나 경험해본 통증이기 때문에  

조금 몸이 무리를 해서 느껴지는 것이겠거니 하고 넘기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모든 질환은 작은 통증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이를 발병의 시작으로  

생각하고 병원을 꼭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말 견딜 수 없을 만큼 통증이 심해진 후에 병원을 갔을 땐  

쉽게 치료할 수 있는 병도 이미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해 있는 경우가 있으니 조기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책상 앞에선 의자를 책상 쪽으로 바짝 당겨서 앉고 어깨와 등이  

항상 곧은 자세가 되도록 신경씁니다. 

모니터쪽을 향해 고개를 빼는 자세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세를 너무 장시간 고정하고 있지말고 50분에 한번 정도는  

책상에서 벗어나 허리와 고개를 뒤쪽으로 젖히며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틈틈이 해주는 스트레칭은 일자목증후군 뿐만 아니라  

척추 질환을 예방하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