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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실천은 나 자신부터 - 연세사랑병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

연세사랑병원 2013. 10. 30. 13:45

 

나눔의 실천은 나 자신부터 - 연세사랑병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  

 

 

 

 

 

 

역 근처, 번화가 등을 가보면 헌혈을 권장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입니다. 아마 살면서 한번쯤은 헌혈을 해본 경험들이 있거나 혹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헌혈의 중요성은 어렴풋이 인지는 하고 있지만 실천하기란 또 쉽지 않은 일. 시간이 지날수록 심각해져 가는 혈액수급의 어려움,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치료병원인 연세사랑병원에서 지난 22일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가졌습니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날이 갈수록 점점 더 난항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의 불안정함을 해소하고 헌혈의 중요성과 실천의 필요성, 생명과 건강 등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연세사랑병원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헌혈증은 사회사업팀에서 기증을 받아 신부전증, 백혈병, 임파종 등과 같이 고액의 수혈을 필요로 하고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입니다.

 

 

 

 

 

 

이 날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 의미가 큰 이유는 연세사랑병원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자진하여 헌혈에 동참했다는데서 찾을 수 있습니다. 헌혈을 권장하기 전에 자신이 먼저 실천하는 자세, 이것이 헌혈인구를 증가시키는 촉진제로 작용할 수 있을거라 기대해보며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앞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과 같은 헌혈 행사를 주기적으로 개최할 것이며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 설 것입니다. 혈액수급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정기적인 헌혈은 남성들의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에 큰 도움을 준다하며 헌혈을 한다고 빈혈이 생기거나 어떤 질환에 감염되지 않습니다. 또한 헌혈을 하면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하니 자신의 몸건강에도 좋고, 그것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해지는 것이니 일석이조가 아닐 수 없습니다. 헌혈로 베푸는 사랑은 언젠가 생길지도 모르는 상황에 자신이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헌혈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망설이고 있었던 분들이라면 지금이라도 꼭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