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엔 햇빛을 쬐어주는 것이 좋다는 데 정말일까?
골다공증이 생기면 골절의 가능성이 더욱 커지게 됩니다. 게다가 요즈음 같이 추운 날씨에는 활동량이 현저히 줄어들기 때문에 가벼운 충격에도 이것이 골절로 더 쉽게 이어질 수 있어 골다공증의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뼈의 양이 점점 감소하면서 생기는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 어떤것들이 필요할까요?
골다공증의 원인이 정말 다양합니다. 여성의 경우 조기 폐경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 밖에 유전적 요인, 류마티스관절염, 알코올, 흡연, 약물 복용 등이 있습니다. 골절이 생기기 전까진 생활을 하는데 큰 무리가 없지만 모든 부위에서 골절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져 있는 상태가 골다공증이며 통증 외에 다양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어느 부위에 골절이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척추가 휠 수도 있고 폐활량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골절의 위험성을 증폭시키는 골다공증에는 어떤 예방법이 도움이 될까요? 바로 햇볕을 쬐어 주는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햇볕이 식물에게만 좋은 것이 아니라 우리의 뼈 건강에도 좋은 것입니다. 햇볕을 쬐게 되면 뼈에게 필요한 비타민D를 충분히 합성할 수 있도로고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약 15분 동안 햇볕을 쬐어 주는 것이 골다공증 예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햇볕을 쬐어 주는 것 외에 또 다른 골다공증 예방법이 있을까요? 먼저 원인을 알면 그 방법이 보입니다. 골다
공증을 부르는 원인에 알코올과 흡연이 있기 때문에 과도한 음주를 피하고 흡연을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골량 유지를 위해 적절한 강도의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도 움이 됩니다. 뼈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치즈, 우유, 표고버섯 등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피해야 할 음식으로는 짠 음식입니다. 짠 음식은 염분과 함께 칼슘이 같이 소실될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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