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센터/경추질환

일자목증후군의 증상과 예방

연세사랑병원 2014. 7. 7. 16:17

 

일자목증후군의 증상과 예방

 

 

집중해서 공부를 하다보면, 업무를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목이 앞으로 나오고 

허리가 구부러지는 등 안 좋은 자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목은 C자 굴곡을 유지하고 있는 모양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공부나 업무 자세 등으로 인해 일자목증후군이 될 수 있습니다.  

 

 

  

 

 

 

* 일자목증후군의 증상  

 

일자목증후군은 말 그대로 목이 일자형태 등의 수직으로 변형된 증상입니다. 

경추가 C자 곡선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목으로 가는 충격을 분산시키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일자목이 되면 당연히 척추, 머리 등으로 충격이 전이될 수 있습니다. 

 

일자목은 목이 일자로 펴지는 외형적인 증상 외에도 

뒷목을 중심으로 목이 항상 뻣뻣하게 굳어지는 증상, 

어깨와 등통증, 혹은 두통과 안구통증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일자목증후군 스트레칭 

 

평소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다면 일자목증후군 예방 스트레칭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일자목증후군의 예방에 거창한 스트레칭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1시간에 3~5분 정도씩 머리를 좌우, 양옆으로 돌려주고 뒤로 앞으로 젖혔다가 구부렸다 

하는 동작 등이 목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C자 곡선을 유지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자목증후군은 갑작스럽게 하루아침에 나타나는 증상이 아닙니다. 

평소 생활 자세를 바로잡는 등의 예방을 통해 일자목증후군을 미리 예방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