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센터/요추질환

디스크내장증이란 / 발병 이유

연세사랑병원 2014. 11. 26. 10:25

 

디스크내장증이란 / 발병 이유

 

 

 

허리가 아파서 병원을 찾았다가 처음 듣는 병명을 진단 받고 고민에 빠졌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들이 받은 진단은 '디스크내장증'이라는 병이라는데요. 잘 들어보지 못한 병이라고 해서 치료가 어렵고 까다로운 것은 아닙니다. 

 

 

 

 

 

 

디스크내장증은 디스크(추간판) 자체에 변성이 생기거나, 혹은 디스크(추간판)의 수핵을 감싸고 있는 섬유질이 손상되고, 이로 인해 요통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손상의 이유에는 교통사고 등의 외상의 사례가 가장 빈번한 편입니다. 

 

 

 

 

디스크내장증이란? 

 

디스크내장증은 허리디스크, 즉 디스크가 탈출해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디스크 자체에 이상이 생긴 질환으로 보면 됩니다. 그런데 디스크내장증이어도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했다는 경우가 30% 이상이라고 하니 증상이 없다고 해서 마냥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디스크내장증의 발병 원인 중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 사례가 많다고 하니, 경미한 교통사고라도 사고 후에는 반드시 몸의 이상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이라는게 당장은 괜찮은 것 같아보여도 고질병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제때 정밀한 진단을 받아야겠습니다. 디스크내장증 

 

 

 



 

 

디스크내장증 발병 이유 

 

앞서 디스크내장증의 발병 이유로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을 꼽았습니다. 이 외에도 허리에 무리한 충격이 가해질 수 있는 행동이나 동작 등을 조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거나 장시간 들고 있어야 하는 경우, 척추에 무리한 힘을 주는 행동 등도 디스크내장증의 발병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아닌데도 지속적인 요통이 느껴진다거나, 허리를 앞으로 숙였을 때 허리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 혹은 최근 허리에 무리가 될만한 사건이나 동작이 있었던 경우라면 지체하지 말고 디스크내장증 병원을 찾아보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