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상 주의하려면
취미생활로 스포츠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했습니다.
이에따라 스포츠손상인 십자인대 파열을 겪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무릎회전 동작이 갑작스런 운동일수록 스포츠손상 빈도가 높긴 하지만
가벼운 운동, 등산, 점프 후 착지 등의 활동에서도
무릎관절의 부적절한 자세 및 회전동작으로도 스포츠손상 십자인대 파열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무릎에는 좌우 관절이 안정성을 지탱해주는 내.외측 측부인대와
앞뒤로, 회전할 때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전방/후방 십자인대가 존재합니다. 이 중 전방십자인대는 종아리뼈가 앞으로 밀려나가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무릎 부상이 발생하게 되면
측부인대, 전방십자인대가 동시에 외상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스포츠손상 십자인대파열은
주의하지 않으면 손상을 방치하기 쉬운 질환입니다.
이유는 약간의 통증이 2~3일 후면 가라앉고 붓기가 줄어들어가벼운 외상으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무릎관절에 무기력감을 느끼고
2차적 파열의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의심증상이 나타났다면 검사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스포츠손상 십자인대가 부분파열일 경우에는 근력강화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도움이 되지만, 50% 이상 손상되었다면 재건술과 같은 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건술은 무릎통증을 줄이고 무릎 기능을 회복시켜줄 수 있는 치료 방법입니다.
'두 가닥 인대 재건술' 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하는 방법인데,
이는 한 가닥 인대 재건술에 비해 강도가 높고 회전 불안정, 불안정성까지
잡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치료하기 때문에 절개부위가 최소화되었고
조직의 손상이 거의 없고 수술 후에는 격렬한 운동을 제외한
스포츠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포츠손상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스포츠를 즐기기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경직된 관절을 풀어주어야 하고 몸의 온도를 높여
부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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