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염좌 얕봤다가는? 정말 큰일!

발목염좌 얕봤다가는? 정말 큰일!

 

 

 

 

사람들은 작은 것에 무신경합니다. 하지만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는
말이 있듯이 이 작은 것이 계속 반복적으로 발생하다보면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커져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질환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흔하게 겪는 발목염좌, 얕봤다가는 정말 큰일납니다.

발목을 삐었다, 혹은 발목을 접질렸다 라고 표현하는 이것은 의학적으로
발목염좌라고 부릅니다. 발목염좌가 발생했을 때 바로 병원을 찾아야 연골과 인대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발목의 퇴행성관절염이나
만성 통증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발목을 삔 후 1~2주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통증이
계속된다면 인대나 연골의 손상을 의심해봐야하며 즉시 병원을 찾도록 해야 합니다.
발목염좌가 발생하면 보통 그냥 방치하거나 아니면 파스나 찜질 정도의
대처를 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제 때 치료를
해주지 않으면 퇴행성관절염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요즈음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그에 따른 발목염좌 발생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발목염좌가 방치되면 습관적으로
발목을 삐게 되는 만성발목염좌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꼭 통증이 있어야 병이
생겼다고 판단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통증이 없더라고 반복적으로 발목이
자주 삐게 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알고 거기에 맞는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