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센터/연세사랑 인공관절

인공관절, 퇴행성관절염에 무조건 받는 수술 아니다

연세사랑병원 2016. 4. 19. 13:58

인공관절, 퇴행성관절염에 무조건 받는 수술 아니다
 

 

 

 

 

 

추운 날씨에 관절의 통증은 더 극심해집니다. 급격히 낮아진 영하권의 기온에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무릎 통증하면 퇴행성관절염을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다면 퇴행성관절염의 치료법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


요즈음 퇴행성관절염의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떠오르는 인공관절. 인공관절 수술은 말 그대로 손상된 무릎
연골을 대신할 수 있는,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 세라믹이나 금속 등으로 제작한 인공관절을 삽입하여 통증에서
벗어나고 운동범위를 다시 확보해주는 수술입니다. 통증으로 인해 외출도 제대로 하지 못한 환자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획기적인 수술인 셈.

 

 

 

 

 

 

 

하지만 인공관절이 퇴행성관절염에 유일한,  절대적인 수술법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인공관절 수술에
적합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우선 인공관절은 수명이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수명이 다하면 재수술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이유로 65세 이상의 고령층이 주로 인공관절 수술을 받고 있습니다.

모든 수술에 사후관리가 중요하듯이 인공관절 수술도 관리가 중요합니다.

수술 후 부종이나 열감 등이 생길 수 있는데 상황에 맞게 찜질을 해 줘야 도움이 됩니다.


열감, 부종에는 냉찜질을 해주고 재활 운동을 하기 전 무릎에서 뻣뻣한 느낌이 든다면 그 때는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칼슘에 충분히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섭취해주고 숙면을 취해주는 것 또한 중요한 관리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