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센터/연세사랑 인공관절

인공관절 수술 고령층에서 점점 증가하는 추세, 이유는?

연세사랑병원 2016. 5. 3. 11:32

인공관절 수술 고령층에서 점점 증가하는 추세, 이유는?

 

 

 

 

무릎관절이 아프면 걷는 것 조차 두려워지고 이로 인해 활동의 범위도 점점 좁아지게 됩니다.
겨울이 되면 추운 날씨 때문에 무릎 관절 내의 압력 차이가 더 극심해져 평소에 비해 통증도 심해지게 되고
집 밖을 나가는 것은 더욱 더 어려워집니다. 퇴행성관절염의 초기나 중기라면 약물치료, 물리치료와
같은 보존적 방법이나 관절내시경 치료 등을 시행해볼 수 있지만 말기의 경우 인공관절 수술이
최선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공관절 수술이란?

닮아 버린 무릎 연골을 대체할 수 있는, 인체에 무해한 세라믹이나 금속 재질의 인공관절을 삽입하여
무릎관절의 통증을 없애고 운동 범위는 회복해주는 수술

 

고령층의 환자들은 살아갈 날이 많지 않은데 굳이 수술을 할 필요가 있을까? 라는 부담감 때문에
통증을 참고 치료를 포기해왔었는데 인공관절수술의 발전으로 수술을 선택하는 환자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공관절 수술은 점점 발전을 거듭하면서 최소 절개로 출혈도 줄었고 회복 또한 빨라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예전에는 인공관절 수술시 전신마취를 했다면 지금은 하반신 척추마취를 주로 하여 마취의 위험성이
낮아졌습니다. 또한 고굴곡 인공관절, 여성형 인공관절 등 획일화된 인공관절이 아닌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인공관절을 제작하면서 수술결과에 대한 만족도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공관절 수술은 수술 자체도 중요하지만 수술 후 재활운동이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재활운동은 입원 기간 뿐만 아니라 퇴원을 한 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도움이 되는 운동에는
다리들기 동작이나 높은 의자에 기대 90도 이상 무릎을 굽혔다 펴는 동작 등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좌식생활
보다는 의자생활로 바꾸는 것이 인공관절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좋습니다. 또한 수술을 했다고 끝나는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현재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체크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