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 온도와 습도 관리 중요
어제 잠들면서, 내일이 토요일이였으면 좋겠다~ 좋겠다~ 하다가 잠들었는데
무심하게도 오늘은 금요일이네요. 체감상 어제가 금요일 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하지만 오늘 또 간만에 친구를 만나는거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추석연휴를 이어서 보내면 될 것 같아요. 여러분들을 마무리 해야할 일들
잘 처리하시고 편하게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혹시 냉방이 너무 잘되있는 공간에 있다보면 관절이 아팠던 경험 있으신가요?
저는 가끔 발목이나 무릎이 시린 느낌? 살짝 아플 때가 있거든요.
관절은 온도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퇴행성관절염의 초기에는 이 관절통증이
춥거나 혹은 습도가 높은 날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도 무릎통증이 나타났었는데 날씨에 영향을 받아 심해지기도 한다면
'혹시?'라는 생각을 갖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습도도 관절의 통증과 관련이 깊으므로 실내 온도와 습도는 꼭 적정수치를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무릎통증을 유발하는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손상을 입었거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연골 손상은 무릎 관절을 많이 사용하면서 이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연골을 닳게 만드는 것!
무릎 관절 사용량이 많다는 것은 단순히 운동 뿐만 아니라
반복되는 일상생활안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로 좌식문화와 가사노동!
양반다리를 하게 되면 무릎이 바깥쪽으로 향하게 되면서 체중은 고스란히 무릎 안쪽에 집중하게 됩니다.
물론 한두번 이런 자세를 취한다고 무조건 퇴행성관절염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자세가 습관화됐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무릎 안쪽에 쏠리게 되는 압력은 누적이 되고 이것이 연골을 닳게 만드는 것입니다.
주부들의 가사노동의 경우에도 쪼그려 앉아서 일을 하는 자세가 굳어지면서 이것이 무릎에 큰 부담을 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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