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협착증 다양한 증상
운동의 중요성을 예전에는 크게 못 느꼈는데 요즈음은 조금씩
몸으로 느껴가고 있는 중입니다. 앉아 있는 시간이 길다보니
그냥 가만히 있어도 허리가 아플 때가 있는데 스트레칭을 신경써서 해주고
운동을 해주니깐 허리통증이 사라지더라고요.
겨울이라서 움직임이 둔해질 수 있는데 그래도 신경써서 해주면
다양한 관절·척추 질환을 예방할 수 있겠죠?
나이가 점점 들게 되면 겉 모습만 변화할 뿐만 아니라 우리 몸 곳곳에서도
다양한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도 척추는 생각보다 이른 시기인
20대부터 노화가 시작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여러가지 질환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척추관협착증입니다.
척추관협착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두꺼워지는 인대,관절 등으로 척추관이
좁아지게되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허리통증보다 엉치,
다리에서 더 통증을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척추질환의 조기치료가 요구되는 이유는
허리와 다리가 아프게 되면 자연스럽게 활동할 수 있는 범위도
감소하게 되고 장기들의 기능도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몸은 연쇄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급기야 면역력까지 떨어지게 되면서
2차 합병증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질환을 의심할만한 증상이 있다면
우선 병원부터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은 진행이 많이 되지 않은
초기라면 약물치료나 운동치료 등을 통해서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호전이 잘 되지 않는다면 신경치료를 선택해볼 수도 있습니다.
경막외차단술은 척추관협착증의 신경치료 중 하나로 피부 절개가 없고
시술에 걸리는 시간이 짧은 편이라 매우 효율적인 치료방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이 필요한 척추관협착증이라면 미세현미경을 통한
신경관 감압술을 받아볼수도 있습니다.
이 수술은 현미경을 통해 내부를 보면서 신경관을 넓혀주는 방식으로
절개 부위도 줄어들어 수술 후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다양한 치료 방법이 존재한다고 해도 그 보다 중요한 것이
예방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예방법에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
허리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질 수 있는 동작이나 운동을 삼가는 것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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