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센터/연세사랑 인공관절

발목통증 가볍게 봤다 발목 인공관절까지

연세사랑병원 2017. 4. 17. 11:19


길가다 발을 삐끗하게 되거나
등산 중 발을 헛디뎌 미끄러지게되면
발목통증이 심하게 나타나고 발목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는
'발목염좌'가 나타나는데요.


발목통증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찜질이나 민간요법에 의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아 질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목도 무릎과 마찬가지로 평소 발목염좌나
만성발목 불안정성 등 외상 치료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다면
발목을 연결하는 뼈가 충돌하여
연골이 닳아 없어지게 되면서
퇴행성 관절염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발목 관절염의 경우 증상이 심해지고 나서야
뚜렷하게 증상이 나타나기대문에 조기에 치료받기는 어렵습니다.

발목에 힘을 주거나 걸을 때  발목통증이 나타나고
발목 관절 부위게 부어있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갈 수록 관절에 부담이 많이 가기 때문에
발목통증이 더 크게 나타납니다.

 

발목 관절염의 증상이 계속 진행되어
연골이 다 닳아 뼈까지 충돌하게되었다면
발목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발목 인공관절수술은 기존에 시행되었던
발목고절술에 비해 움직임이 자유로워
정상적인 보행이 가능합니다.

 


발목 인공관절 수술은 발목통증을
최소화하고 관절을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하였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활동량이 많은 젊은 층에서는
발목 인공관절이 오래 견디지 못할 가능성도 있어
대부분 50세 이후에 발목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것이 적합합니다.

 

발목 인공관절을 피하기 위해서는 평소 관리가 중요한데요,
신발을 고를 때는 1~1.5cm정도 여유있는 신발이 좋고
굽 높이는 3.5cm 정도가 좋습니다.


운동 전에는 충분히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발목통증을 막을 수 있으며
딱딱한 아스팔트 보다는 푹신한 바닥이나
모래위에서 해주는 것이 발목의 무리를 덜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외상 등으로 인해
발목통증이 나타났을 때
2주가 지나도 통증과 붓기가 가라앉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