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센터/연세사랑 인공관절

여성형 인공관절 불필요한 마찰 줄여

연세사랑병원 2016. 10. 7. 17:23

여성형 인공관절 불필요한 마찰 줄여

 

 

 


메모하는 습관은 저에게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아무리 키보드를 쳐서
메모장에 작성을 해도 직접 수첩에 해야할 일을 적고, 일이 끝나면
체크를 하면서 하나하나 클리어하는 그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정말 일을 말끔히 끝낸 기분이 든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지금도 오늘의 할 일을 하나하나 적어놓고 중간중간 체크하면서 하고 있어요.

 

우리 몸의 관절은 하루도 쉬지 않고 바삐 움직이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눈여겨 봐야 하는 관절이 바로 무릎관절입니다.

굳이 운동을 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우리의 체중을 지탱하는 부위이기 때문.

평소 길을 걸을 때, 또는 계단을 이용할 때 무릎이 쑤시거나 시큰거리는 통증이 꾸준히 나타난다면

연령과 상관없이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놔두게 되면 다리의 변형까지도 불러올 수 있는데요.

O자 다리를 단순히 얼굴 생김새와 같이 개인의 고유한 특징 정도로만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의 측면에서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은 다양한 몸의 불편함을 불러오기 때문에

자칫 우울증까지 유발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퇴행성관절염은 초-중-말기로 나누어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는데요.
인공관절은 퇴행성관절염 말기에 고려해볼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말기에는 뼈와 뼈의 마찰을 감소시켜주는 연골이 거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를 대신할 인공관절물로 대체를 하여 무릎 통증을 해결하고

급격하게 축소된 운동범위를 확보시켜주게 됩니다.

 

 

 

 

 

하지만 인공관절 수술 후 아쉬운 점들이 제기되면서 종류도 다양해지고
기술력도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등장한 것이 바로 여성을 위한 여성형 인공관절입니다.

여성의 무릎 관절은 남성과 비교해봤을 때 크기 자체도 작고

가로폭이 좁아 전체적인 모양이 타원형이 가깝습니다.

이런 차이점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여성형 인공관절은 수술 후 만족도를 높이고

통증은 감소시키는 결과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엄지발가락의 휘어짐이 심하지 않은 무지외반증 초기라면 비수술적 요법을 시도해볼 수 있는데요.

물리치료와 발가락을 압박하지 않도록 편한 신발을 신어주는 등의

생활습관 개선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방법으로는 개선에 무리가 있다면

교정적 절골술과 같은 수술적 요법을 선택해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엄지발가락 측면 아래 부분을 절개하는 방식으로 수술시간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통증도 당일에만 나타나며 흉터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