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상지관절센터/어깨질환

수근관증후군 손목에 힘이없어

연세사랑병원 2017. 4. 20. 11:52


현대사회에서 가사일과 회사일을 병행하는 워킹맘들이
늘고 있습니다. 집안일과 회사업무에 치이다보면
각종 질환에 노출되는데, 특히 대청소와 같은 일을
하다보면 수근관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수근관증후군은 손가락을 구부리는 힘줄과 손바닥의
감각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지나는 손목토널이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이 증가하면서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아 발생하게 됩니다.


 

 

 

수근관증후군은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도 하며, 엄지, 검지,
중지, 손바닥 부위가 저리고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게 되고,
병이 진행될수록 야간에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의 심각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근관증후군 초기에는 손목에 통증이 나타나고 점차적으로
손가락 부위까지 통증이 확장되어 심하면 물건을 들어올릴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초기 수근관증후군 질환자는 물리치료나 재활치료,주사와

​약물치료 등의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비수술적인 치료로도 증상이 계속 진행된다면 수술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수근관증후군 수술은 관절내시경수술입니다.
최소절개로 진행하여 신경을 압박하는 인대를 잘라내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짧은 수술시간, 최소절개로 이뤄지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습니다.

 

 

 

 

 

원인모르는 손목통증이나 수근관증후군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느껴지신다면 빠른시일내에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