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상지관절센터/어깨질환

석회성건염치료방법 적절한 시기에 맞추어

연세사랑병원 2018. 7. 16. 15:40


석회성건염은 어깨를 둘러싸고 있는 힘줄인 회전근개에 마치 돌처럼 딱딱한 석회질이 생기는 질환으로,

심각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밤에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응급실을 찾는 석회성건염 환자도 많은 편입니다.


이 질환은 외상과는 무관하게 통증이 발생하게 되며, 4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주로 나타나게 됩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심한 어깨 통증이 발생했다면

제일 먼저 의심해볼 만한 질환입니다.



석회성건염은 진행 내용에 따라 크게 세 가지 단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먼저 석회질이 생기기 전 단계는 석회전기로 봅니다.

석회질이 침착되는 단계는 석회화기이며, 석회질이 분해되는 단계는 석회후기입니다.

이 중, 갑자기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시기는 바로 석회후기로,

이 시기에는 석회질이 분해되면서 견봉하 점액낭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심각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석회가 형성되는 석회화기에도 통증이 발생할 수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병원을 찾을 만큼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 때는 염증이 나타나는 석회후기입니다.



아직까지 석회성건염이 나타나는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두 가지의 가설로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가설힘줄의 퇴행성 변화에 따라 힘줄의 세포가 괴사되면서

석회질이 침착된다는 것으로, 50~60대 이후 회전근개 파열과 동반해서 석회성건염이 나타나는 경우로 봅니다.

두 번째 가설힘줄의 혈류가 감소해 산소분압이 떨어지면서 힘줄 세포가 연골 세포로 변하고,

연골 세포에 석회질이 침착돼 석회성건염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는 40~50대에서 주로 찾아볼 수 있는 석회성건염의 특징입니다.



석회성건염으로 생긴 석회는 대부분 체내에 자연스럽게 흡수되고 배설되기 때문에

수술적 석회성건염치료방법이 필요한 환자는 매우 적은 편입니다.

통증이 발생했을 때는 물리치료와 약물치료, 주사치료 같은 보존적 요법으로

대부분 해결이 가능합니다. 통증이 지속된다면 체외충격파 치료로 문제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석회질이 너무 크거나 보존적 요법으로 통증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관절내시경 수술을 통해 직접 석회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흔치 않으므로 부담 없이 내원해 석회성건염치료방법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석회성건염은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회전근개파열과 같은 2차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러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퇴행성관절염으로까지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수술적 석회성건염치료방법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닌지 부담을 느끼지만,

최근에는 줄기세포 치료로 관절 내시경을 이용한 주사 치료가 가능해졌습니다.

5세부터 50세까지의 환자라면 본인의 성체 줄기세포에서 채취한 성분을 활용하는

자가 골수 줄기세포 치료가 가능하며, 이외의 환자는 제대혈 줄기세포 치료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석회성건염은 얼마든지 다른 질환으로도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어깨 관절 치료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는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적절한 병원을 찾지 못하고 계시다면, 강남 연세사랑병원의 어깨 관절 전문의인 정성훈 부원장을 찾아

도움을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풍부한 노하우와 뛰어난 실력으로 석회성건염과 함께

이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각종 어깨질환을 확실히 개선해 드립니다.